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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days 원칙 지켜 최상의 풍미 유지하는 '카페 아다지오 시그니처'

박수민 기자 ㅣ
등록 2019.09.04 09:08

/파리바게뜨 제공.


국내에 프랑스풍 베이커리 문화를 소개하고 발전시키며 대한민국 베이커리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파리바게뜨는 맛과 품질이 혁신적인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왔다. 이번에는 자체 커피 브랜드인 '카페 아다지오'의 맛과 향을 한 단계 높인 '카페 아다지오 시그니처(Café Adagio Signature)'를 선보이며, 다시 한 번 대한민국 베이커리 커피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그 기준을 획기적으로 높였다.


'카페 아다지오 시그니처'는 파리바게뜨의 커피 연구원들이 싱글 오리진 생두의 장점을 조합해 최적화된 비율로 배합한 커피다. 다크 초콜릿과 당밀, 구운 마시멜로처럼 달콤한 향미와 묵직한 질감, 깊고 진한 긴 여운을 내며, 커피의 온도 변화에 따라 다양한 맛의 변화를 느낄 수 있다. 또한 치즈케이크, 마카롱 등 파리바게뜨의 베이커리 제품과도 조화를 이룬다.


'카페 아다지오 시그니처'는 생두의 로스팅 단계부터 기존 커피와 차별화를 꾀했다. SPC그룹 로스팅 센터에서 직접 로스팅한 원두를 7일간 숙성시켜 아로마 상태를 최상으로 끌어올렸으며, 풍미 유지를 위해 로스팅 후 14일 이내에만 판매하는 '7 데이즈(days) 원두 원칙'도 자체적으로 만들었다. 이를 위해 원두의 포장 단위도 기존의 500g에서 250g으로 줄였다.


또한 엄격한 품질 관리를 위해 커피의 생산 이력과 고유의 향미를 확인하는 커핑(Cupping) 작업도 철저히 하며, 생두 입고 단계부터 로스팅 후 원두가 출하될 때까지 총 20단계에 걸쳐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카페 아다지오 시그니처'의 탄생 배경에는 최상의 생산 시설과 전문 기술력을 갖춘 SPC그룹 로스팅 센터가 있다. SPC그룹 로스팅 센터는 이탈리아 정통의 에스프레소 기술이 적용된 스콜라리사의 로스팅 설비를 갖췄다. 파리바게뜨는 '카페 아다지오 시그니처' 개발 과정에 이 장비를 적극적으로 활용했다. 이 장비를 통해 온도, 공기 흐름, 열조절 등 로스팅의 전 과정을 섬세하게 조정했으며, 슬로우 로스팅을 통해 생두에 잠재된 본연의 향미를 발현시키고 부드러운 질감을 이끌어낼 수 있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지난 2015년 카페 아다지오 출시 이후 파리바게뜨 가맹점의 커피 관련 매출만 1.5배 이상이 늘었다"며, "'카페 아다지오 시그니처'를 통해 이제 베이커리 뿐만 아니라 커피도 가장 맛있는 브랜드로 거듭날 것"이라고 기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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