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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끌라 치약' 미국 FDA 승인 획득, 영유아도 안심 사용 가능

강동현 기자 ㅣ
등록 2019.09.18 17:00

/토아온 제공.


미국에서 치약, 화장품 등 의약품을 포함한 기능성 화장품을 판매하기 위해서는 FDA의 OTC 등록이 필수다. 수입통관 시 미연방 세관국경보호국(CBP)의 검사 과정을 거치게 되며, FDA 법규에 따라 부정 생산, 불량 또는 부정 표시된 것으로 보이는 제품은 반입이 거부되어 정식 수입이 불가하기 때문이다.


㈜토아온(대표 박지환)의 '르끌라(L’ECLAT) 치약'은 지난 7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획득하며 미국 내 판매를 승인 받았다. 이번 '르끌라 치약'의 FDA OTC 승인은 단순한 등록 또는 제품의 원료 중 일부가 FDA의 인증을 받은 수준이 아니라 엄격한 심사를 통해 제품 자체에 대한 인증과 등록을 받았다는 데에서 큰 의미가 있다.


'르끌라 치약'은 제품의 전성분 중 유효성분 및 기타 성분에 대한 함량과 사용목적 등에 대한 FDA의 심의를 거쳤으며, 제품의 라벨링(레이블링) 등 표기사항에 대한 심사까지 마쳤다. 이번 FDA의 승인을 통해 '르끌라 치약(로제치약, 임페리얼치약, 블랑치약)'이 성인 뿐만 아니라 만 2세 이상의 영유아까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임을 입증 받았다.


한편 토아온은 시린 이 개선효과를 자랑하는 '로제치약', 윗몸염증 치료에 강한 '임페리얼치약', 입냄새 제거에 효과적인 '블랑치약' 등 HAP나 금, 은이 첨가된 최고급 르끌라 치약을 개발했다. 또 0.01mm 천연숯 성분의 초극세 향균모를 기본으로 한 골드칫솔과 블랙칫솔 및 듀폰 Tynex 칫솔모를 사용한 치간칫솔 등 프리미엄급 덴탈케어 제품들을 개발하여 생산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24K 금 칫솔에 치간 칫솔을 결합해 특허를 획득했으며, 자연 유래 성분 유기농 치약의 개발을 위해 계속 노력하고 있다.


프리미엄 덴탈케어 브랜드 '르끌라(L'ECLAT)' 의 관계자는 "르끌라 치약의 FDA OTC 등록이란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온 가족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무불소, 유기농 치약을 만들어 나갈 것이다"라면서 "나아가 세계적으로 안전한 치약, '르끌라' 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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