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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속 수분 놓치지 않는 히알루론산, 고급 뷰티 아이템으로 인기

박금지 기자 ㅣ
등록 2019.09.18 16:45

사진제공: 휴메딕스


나이가 들수록 떨어지는 피부의 탄력을 걱정하는 경우가 많다. 탄력 저하는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가 깨지면서 일어나는 현상으로 규칙적이고 꾸준한 관리로 늦출 수 있다. 뷰티 업계에서도 피부 속 수분을 채워 동안 피부를 관리하기 위한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그 중 인기있는 소재는 단연 히알루론산이다. 히알루론산은 피부 중 진피를 구성하는 성분 중 하나이며, 콜라겐과 엘라스틴 사이에 그물망처럼 위치해 피부를 튼튼하게 지탱하고, 수분을 피부에 끌어당겨 오랫동안 머금고 있도록 하는 보습 작용을 주로 담당한다. 분자 크기가 20만~40만 정도로 굉장히 크기 때문에 다른 보습 성분에 비해 피부 트러블이 발생할 확률이 굉장히 적고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 손상도 막아 고급 뷰티 아이템으로 각광받고 있다.


휴온스 그룹 내에서 에스테틱 분야를 전담하고 있는 '휴메딕스'는 인체에 안전한 생체적합성 고분자 히알루론산을 생산할 수 있는 핵심 원천 기술을 보유하고 이를 응용해 고순도·고정제 프리미엄 히알루론산 필러 '엘라비에 프리미어'를 개발했다.


'엘라비에 프리미어'는 탄력을 뜻하는 'Elasticity'와 생기, 활력, 생명력을 뜻하는 프랑스어 'Vie'를 더해, 피부에 생기와 탄력을 불어넣는다는 의미를 담아 만들어졌다. 브랜드 런칭 후 다양해지는 시장의 니즈에 따라 리도카인을 함유하면서도 다양한 시술이 가능하도록 입자 크기, 점탄성, 겔 텍스쳐가 서로 다른 필러 라인업을 구축하면서 업그레이드를 지속하고 있다.


올해는 응집력과 점탄성을 한층 높여 앞 볼, 광대, 깊게 패인 볼 안면 중앙 부위 등에 일시적 볼륨 회복을 위해 사용할 수 있는 '엘라비에 프리미어 볼루마이징'을 출시하며, '엘라비에 프리미어 라이트', '엘라비에 프리미어 딥라인', '엘라비에 프리미어 울트라 볼륨' 등 총 5개의 라인업을 완성했다.


휴메딕스는 의약품에 사용되는 높은 등급의 고품질 프리미엄 히알루론산을 사용했으며 독자적인 HI공법 기술을 적용, 우수한 점탄성과 응집력, 생체적합성을 가진 제품 생산에 성공했다. 또 작고 균일한 입자가 원하는 부위의 볼륨을 채워줘 보다 자연스러운 결과를 기대할 수 있게 한 것도 성과다.


'엘라비에 프리미어'는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중국 CFDA, 유럽 CE, 인도네시아의 허가 등을 취득, 유럽, 중국, 남미, 동남아 등 전세계 국가에도 활발히 수출되며 국산 프리미엄 히알루론산 필러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특히 지난해 11월에는 필러 선진 시장인 유럽의 유력 에스테틱 기업 '세스더마(SESDERMA)'와 히알루론산 필러 생산 기술 이전 계약을 체결해 생산 기술의 우수성과 품질력 등을 인정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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