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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플라이, 말레이시아에 'VR 콘텐츠' 2종 수출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9.08.29 13:27

드래곤플라이는 말레이시아 VR 테마파크 브리니티에 '스페셜포스 VR: ACE' 및 '또봇 VR'을 수출했다고 29일 밝혔다.

말레이시아를 비롯한 동남아시아는 연중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는 기후 특성상 쇼핑몰 등 시원한 실내에서 활동을 선호하는 경향이 강해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드래곤플라이의 VR 콘텐츠가 각광받고 있다.

특히 브리니티가 위치한 조호르바루는 아이들뿐 아니라 세계 관광객들이 찾는 레고랜드가 위치해 동남아시아 핵심 관광지로, 드래곤플라이 VR 콘텐츠 홍보 및 VR E-스포츠 문화를 알리는 교두보로서 손색없는 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스페셜포스 VR: ACE와 또봇 VR은 드래곤플라이가 활발히 진행하고 있는 VR E-스포츠 주력 종목으로 국내에서는 VR 매직 파크에서 체험할 수 있다.

박인찬 드래곤플라이 대표이사는 "이번 스페셜포스 VR: ACE 및 또봇 VR의 말레이시아 수출을 시작으로 자사의 VR 콘텐츠를 동남아시아 시장 전역으로 확대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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