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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서대문 푸르지오 센트럴파크' 분양

임상재 기자 ㅣ limsaja@chosun.com
등록 2019.08.29 10:07

지하 4층~지상 18층, 10개동, 34~114㎡ 총 832가구… 320가구 일반분양

서대문 푸르지오 센트럴파크 조감도/대우건설 제공


대우건설이 이달 30일 서울시 마포구 마포대로 193에 '서대문 푸르지오 센트럴파크'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서울 서대문구 통일로 345-1 일원에 들어서는 '서대문 푸르지오 센트럴파크'는 지하 4층~지상 18층, 10개동, 34~114㎡ 총 832가구 규모로 이 중 49~75㎡ 320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2500만원대로 입주는 2022년 10월 예정이다.


아파트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했으며 판상형과 탑상형 등 혼합형으로 설계돼 조망과 채광, 통풍을 극대화했다. 녹색건축물인증을 받아 친환경 주거단지로 조성된다.


서대문 푸르지오 센트럴파크는 무악재역 3번 출구 앞에 위치한 초역세권 아파트로 광화문역까지 15분 내에 갈 수 있다. 통일로를 통해 광화문, 시청, 종로까지 쉽게 이동할 수 있고 홍은사거리에서 내부순환도로를 타면 강북강변, 올림픽대로, 북부간선로 방면으로의 진입도 수월하다.


안산초가 단지 바로 옆에 있어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며 신연중, 정원여중, 한성과학고, 대신고 등이 가깝다. 서울시교육청 서대문도서관과 서대문구립 이진아기념도서관 등 교육시설도 근처에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췄다.


숲세권 프리미엄을 갖춘 쾌적한 자연환경도 돋보인다. 뒤로는 안산, 길 건너편으로는 인왕산을 두고 있어 산책이나 등산 등 여가생활을 보내기에 좋은 환경을 갖췄다. 인근에는 지난 2008년 정비사업을 통해 조성된 홍제천이 있다. 홍제천에는 인공 폭포, 체육 시설, 자전거 도로, 산책로와 각종 휴게시설이 조성돼 지역민들에게 인기가 높다.


이밖에도 아파트 단지내에 실시간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과 에너지를 한 곳에서 관리할 수 있는 스마트 스위치, 절수기 일체형 싱크수전, 절수형 양변기 등의 친환경 그린시스템 뿐만 아니라 지하주차장에 전기차 충전설비 등도 갖춰질 예정이다.


대우건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서대문 푸르지오 센트럴파크는 희소성이 높은 서울 신규 분양 단지로 역세권, 학세권, 숲세권 등 다양한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는 장점이 있을 뿐만 아니라 특히 일반분양분 중·소형 평형이 대다수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매우 높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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