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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9월 중 대전 '목동 더샵 리슈빌' 분양

임상재 기자 ㅣ limsaja@chosun.com
등록 2019.08.26 09:34

지상 최고 29층, 9개동, 전용면적 39~84㎡ 993세대 일반분양
대전 원도심 목동, 대규모 정비사업으로 신흥 주거타운 변모

대전 목동 '더샵 리슈빌' 조감도/포스코건설 제공

포스코건설이 오는 9월 중 계룡건설과 함께 대전광역시 중구 '목동 더샵 리슈빌' 아파트 분양에 들어간다고 26일 밝혔다.


목동3구역을 재개발해 선보이는 '목동 더샵 리슈빌'은 지상 최고 29층의 9개동, 총 993세대로 이중 전용면적 ▲39㎡ 18세대 ▲59㎡ 189세대 ▲84㎡ 508세대 등 총 715세대를 일반분양한다.


전세대가 남향위주로 배치되며 4베이 판상형, 3면 개방형 등 다양한 평면으로 구성해 공간 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다.


또한 피트니스와 실내 골프연습장, 맘앤키즈카페, 도서관 등의 편의시설과 배드민턴, 탁구 등의 스포츠 활동이 가능한 다목적 체육관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을 갖췄다.


대전 목동에서 12년 만에 선보이는 '목동 더샵 리슈빌' 은 우수한 편의시설 외에도 교육·교통시설 활용도가 높다.


주변에 선화, 선화 B구역 등의 도시정비사업이 진행 중이어서 사업이 완료되면 이 일대가 2800여 가구의 대규모 아파트 타운이 조성돼 생활 여건은 더욱 편리해 질 전망이다.


특히 중앙초교와 목동초교, 충남여중고, 대성중고가 도보 거리에 있고 둔산동 학원가 이용도 편리해 취학 자녀가 있는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지하철 1호선 오룡역 이용이 가능고 동서대로를 통해 둔산동과 은행동 등 대전 도심으로도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서대전역과 대전역, 대전복합터미널 등도 인접해 서울과 전국 전역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2024년 개통예정인 충청권광역철도의 용두역과 2025년 개통예정인 도시철도 2호선의 서대전네거리역도 인접해 있어 향후 교통 환경은 더욱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


'목동 더샵 리슈빌'이 들어서는 대전 중구는 청약과열지역에 포함되지 않아 청약 및 전매제한 등에서 비교적 자유롭다.


거주기간 제한이 없고 세대주가 아닌 세대원도 만 19세 이상, 청약통장 가입 기간 6개월 요건만 충족하면 1순위 청약 신청이 가능하다. 당첨자 발표 6개월 후부터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도룡동 4-16번지 대전MBC 맞은편에 마련됐다.


포스코건설 컨소시엄은 "대전 지역민들의 선호도가 높은 브랜드 단지인 만큼 지역을 대표하는 명품 주거 단지로 짓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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