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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24시간 단말보험 상담 '슈퍼안심 챗봇' 서비스 제공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9.08.21 10:54

KT는 24시간 단말보험 상담이 가능한 '슈퍼안심 챗봇'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슈퍼안심 챗봇은 사고접수, 보상절차, 서류제출, 보상기준 등 단말보험과 관련된 다양한 경우를 분석해 고객들이 많이 문의하는 내용을 8가지 카테고리로 나눠 답변해준다.

슈퍼안심 챗봇은 KT의 단말보험앱 'KT 휴대폰 보험 모바일 보상센터'에서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앱을 다운 받고 별도의 로그인 없이 화면 오른쪽 하단에 상담 아이콘을 누르면 실행된다.

챗봇 서비스 이용 후 보다 상세한 상담을 원하면 전문 상담원 연결도 가능하다. 1:1 채팅을 통해 상담원에게 문의할 수도 있고, 채팅 상담이 어려울 경우 음성 통화로의 전환도 지원한다.

이에 따라 고객들은 보험관련 단순 문의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고, 일반 고객센터에 전화를 걸어 상담을 받을 때 소요되는 대기시간을 대폭 줄일 수 있다.

KT 영업본부장 안치용 상무는 "슈퍼안심 챗봇 서비스는 5G 상용화 이후 고객 입장에서 실질적인 혜택을 대폭 강화한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KT는 고객 입장에서 다양하고 차별화된 무료 서비스를 계속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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