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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 '모바일 환전지갑 서비스' 거래 100만 건 돌파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9.08.09 15:12

KEB하나은행은 지난해 11월 출시한 '환전지갑 서비스'가 출시 10개월 만에 거래 100만 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환전지갑은 KEB하나은행의 모바일 환전서비스로, 단 몇 번의 터치만으로 미국달러, 유로화 등 총 12종의 외화를 손쉽게 환전할 수 있다. 시중은행 중 유일하게 신청 당일 영업점을 통한 수령도 가능하다.

특히 환테크 수단으로 활용이 용이하다. 외화 수령없이 앱에 1인당 미화 1만불까지 외화보관은 물론 관심통화와 목표환율을 등록하면 푸시 알림을 받을 수 있어 환율이 낮을 때 환전 후 앱에 보관했다가 목표환율 도달 알림을 받으면 원화로 간편하게 재환전할 수 있다.

이외에도 환전지갑은 손님들이 다양한 제휴처에서 이용할 수 있게 오픈API를 적극 활용해 카카오페이, 토스, 페이코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서 환전지갑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다.

한준성 KEB하나은행 미래금융그룹 부행장은 "환전지갑은 KEB하나은행의 거래가 없던 손님도 누구나 쉽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을 바탕으로 빠른 시간 내에 거래 100만 건을 돌파할 수 있었다"며 "향후 추가될 자동환전, 외화선물하기 등의 편의기능 및 하나금융그룹의 해외결제플랫폼 GLN을 통한 외화결제서비스 연계를 통해 더 많은 손님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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