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9.06.27 06:00
롯데하이마트(대표 이동우)는 국내 1위 전자유통 전문기업으로, 1999년 출범 이래 전 세계 다양한 상품을 취급, 국내 가전유통시장을 주도하며 전국에 전문 양판점 롯데하이마트와 온라인 판매 하이마트 쇼핑몰을 운영 중이다. 매장, 물류센터, 서비스센터 모두 직영이라는 점이 특징이자 강점이다.
최근 롯데하이마트는 시장변화 대응을 위해 온라인 판매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쇼핑몰과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O2O 판매 방식인 '옴니채널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2018년 구리역점을 시작으로 선보인 온·오프라인 연계매장 '옴니스토어'도 그 노력의 일환이다.
옴니스토어에선 설치된 태블릿 전용 앱으로 고객 스스로 제품을 선택하고 주문, 결제, 배송까지 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 최근에는 기존 오프라인 매장에도 변화를 주어, 2018년 말에는 롯데백화점 안산점에 '롯데하이마트 프리미엄' 매장으로 입점하기도 했다. 브랜드 중심으로 진열한 기존 백화점 매장과는 달리, 품목 및 규격별 다양한 브랜드의 상품을 함께 진열해 고객에게 최적화된 쇼핑 환경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