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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시큐어, '한컴위드'로 사명 변경...블록체인·스마트시티 등 플랫폼 사업 확대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9.08.01 16:28

한글과컴퓨터의 정보보안 전문 계열사 한컴시큐어가 한컴위드로 사명을 변경했다고 밝혔다.

한컴위드는 정보보안에 국한됐던 기존 기업 이미지를 벗어나 블록체인과 스마트시티 중심의 플랫폼 사업으로 영역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신사업 총괄 담당 임원에는 홍승필 부사장을 선임했다. 홍 부사장은 미국 인디애나 주립대학을 졸업하고, 한국과학기술원에서 정보보안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LG CNS에서 근무했으며, 성신여자대학교 교수도 역임한 바 있다. 22년간 블록체인·핀테크·개인정보보호 분야 전문가로 활동하며 정부의 관련 자문 및 평가위원도 지냈다.

또한 한컴위드는 임시 주주총회를 통해 김학광 기반테크Plus 대표와 박성준 동국대학교 블록체인 연구센터장을 사외이사로 영입했다.

노윤선 한컴위드 대표는 "블록체인을 스마트시티의 핵심 기반 기술로 활용해 다양한 사업 영역으로 확장할 수 있도록 유연성을 확보하고 한컴 브랜드를 활용한 대중화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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