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틀조선TV 유튜브 바로가기

아이 돌봄·배움 매칭 서비스 '자란다', 여름 방학 맞아 모바일 앱 론칭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9.07.30 15:29

아이 돌봄·배움 매칭 서비스를 제공하는 '자란다'가 장시간 돌봄이 필요한 여름 방학을 맞아 학부모를 위한 모바일 앱을 론칭했다고 30일 밝혔다.

7~8월은 유치원 및 초등학교의 방학으로 돌봄교실 수요는 늘어나지만 맞벌이 부부는 우선순위에 밀려 부족한 공급 대안을 찾기 힘든 실정이다. 이에 자란다는 필요한 시간과 지역에 맞춰 검증된 돌봄 선생님을 신청할 수 있는 자란다 앱을 출시했다.

아이 성향과 원하는 일정 및 장소를 입력하면 인공지능 매칭을 통해 가장 잘 맞는 후보 선생님의 프로필을 받아볼 수 있다. 여름방학을 맞아 장시간 돌봄 시 숙제, 견학 등의 배움을 함께 신청할 수 있으며, 5일 이상 이용 시 1만 원 이용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함께 진행하고 있다.

자란다 장서정 대표는 "여름 방학은 영·유아 및 초등학생 돌봄 공백으로 인해 부모의 일과 양육 지속이 어려운 대표적인 시기"라며 "자란다는 일시적인 대안책을 넘어 부모가 자녀의 양육과 교육을 장기적으로 맡길 수 있는 방문교육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자란다는 돌봄과 배움이 함께 필요한 4세부터 13세 아이에게 성향 맞춤 대학생·전문 선생님을 매칭하는 서비스다.



최신기사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

          산업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