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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코 모바일 식권, 기업용 간식권 서비스로 확대 운영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9.07.29 13:03

NHN페이코는 '페이코 모바일 식권'을 기업용 모바일 간식권 서비스로 확대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페이코 모바일 식권은 직장인들이 '페이코' 앱을 통해 회사로부터 포인트나 쿠폰을 지급 받아 식당에서 식대를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다. 종이 식권과 식대장부를 없애 임직원의 결제 편의를 개선하고 정산, 식당 제휴 등 식권 관리 업무의 효율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NHN페이코는 페이코 모바일 식권 솔루션을 간식비 지원 등 다양한 사내 복지에 활용하고 싶어 하는 기업들의 수요를 반영해 간식권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 페이코 모바일 간식권은 유효 기간, 사용 시간, 한도 등을 기업 맞춤형으로 운영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사내 매장뿐 아니라 외부 편의점이나 카페 등에서도 간식권 이용이 가능하도록 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다.

NHN페이코 측은 "페이코의 결제 인프라와 쿠폰, 상품권 등 서비스 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B2B 솔루션 사업을 다각적으로 펼치고 있다"며 "기업들이 다양한 조직 경비 관리에 페이코를 활용할 수 있도록 모바일 식권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17년 5월 출시된 페이코 모바일 식권은 SK하이닉스, 휴맥스, 티맥스, 티몬 등 600여 개 기업을 고객사로 확보했다. 현재 약 3만 명의 임직원이 페이코 모바일 식권을 사용하고 있으며 가맹 식당은 총 500여 곳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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