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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커머스, 지자체와 '지역 특산물 판매 활성화 MOU' 체결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9.07.24 10:24

카카오커머스는 지난 23일 경상북도, 전라남도, 충청북도, 해남군 등 4개 지방자치단체와 해당 지역 특산물 판매 활성화를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카카오톡 내 '카카오톡 쇼핑하기'에서 각 지역을 대표하는 특산물을 판매하고 홍보를 지원할 예정이다. 각 지자체들은 지역 대표 브랜드 기반 톡스토어 개설을 완료하고, 플러스친구와 연계한 다양한 고객 소통 및 특산물 판촉 활동을 진행한다.

특히 카카오톡 쇼핑하기가 지난달 론칭한 2인 공동구매 서비스 '톡딜'을 통해 순차적으로 각 지역 우수 농축수산물들을 특별한 가격으로 선보인다. 톡딜은 단 2명만 모여도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로, 손쉬운 구매거래 성사가 가능한 새로운 형태의 관계형 커머스다.

카카오커머스 측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의 우수한 농축수산물들이 새로운 판로로 유통될 것"이라며 "지방자치단체와 상생협력 모델을 갖추고 농수산특산물 유통의 새로운 생태계를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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