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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IoT숙면알리미' 에어컨 자동 조절 기능 제공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9.07.18 17:46

LG유플러스는 IoT기반 수면상태 측정·분석 기기인 'IoT숙면알리미'에서 고객의 수면상태에 따라 에어컨 운행을 자동 조절해주는 신규 기능을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기능 추가로 IoT숙면알리미는 고객의 호흡과 맥박, 뒤척임 수 등을 측정 및 분석해 수면시점을 감지하고 이후 수면주기를 고려한 최적의 시점에 숙면을 위한 알맞은 온도가 유지되도록 에어컨을 제어해준다.

에어컨의 제어시점과 온도는 기본으로 제공하는 설정 외에도 고객 취향에 따라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다. 추가된 기능은 자동으로 업데이트돼 바로 이용 가능하다.

IoT숙면알리미 사용을 원하는 고객은 월정액 1만2100원(3년 약정 기준)에 AI리모컨을 포함해 IoT 기기를 최대 3개까지 선택해 사용하는 '내맘대로 IoT 패키지'에 가입하면 된다.

염상필 LG유플러스 IoT상품담당은 "올해도 무척 더운 여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잠 못 드는 고객들에게 IoT숙면알리미의 신규 기능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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