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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동국대, '웹소설 1인 창작자 양성' MOU 체결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9.07.17 14:36

KT가 지난 16일 동국대학교 문과대학과 1인 창작자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최근 웹소설은 지식재산권 가치를 인정받으며 웹툰, 드라마, 영화, 게임 등 인접 산업으로 확대 재생산 되고 있다. 이에 웹소설 1인 창작자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며 작가 양성을 위해 상호 협력할 방침이다.

이번 MOU를 통해 양측은 '웹소설 창작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또한 전문가 멘토링 프로그램, 우수 학생 대상 장학금 지원 등 동국대 학생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동국대는 향후 웹소설 전공 신설 등 융합 교과목을 KT와 공동 개발·운영할 방침이다.

김훈배 KT 뉴미디어사업단장 상무는 "KT는 동국대와 산학협력을 통해 신인 작가 양성을 적극 지원함으로써 청년일자리를 창출하고, 나아가 웹소설 생태계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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