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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문화재단, '2019 전국장애학생 e페스티벌' 지역 예선 성료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9.07.15 17:59

넷마블문화재단은 '2019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의 지역 예선대회를 종료했다고 15일 밝혔다.

넷마블이 지난 2009년부터 진행해 온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은 게임의 우수한 기능성을 활용해 장애학생의 정보화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5월 28일부터 이달 10일까지 총 17개 시·도시에서 열린 지역 예선 대회는 장애학생 개인전,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 통합, 부모동반, 사제동반 등의 형태로 진행됐다.

로봇코딩을 포함한 총 16개 종목의 정보경진대회와 '마구마구' '모두의마블' '펜타스톰' 등 총 11개 e스포츠 종목으로 실시됐다. 본선 대회는 오는 9월 3일부터 4일까지 서울 더케이 호텔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나영 넷마블문화재단 사무국장은 "올해로 11년째 개최하고 있는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은 IT산업의 흐름에 맞춰 종목을 다양화하고 신기술 체험행사를 운영하는 등 지속적인 발전과 변화를 꾀하고 있다"며 "본선 경기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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