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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페이코, '브랜드 상품권 발행 사업' 전개...'야놀자 상품권' 출시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9.07.09 18:15

NHN페이코는 브랜드사의 자체 상품권을 구현해주는 '브랜드 상품권 발행 사업'을 전개한다고 9일 밝혔다.

NHN페이코는 2016년 8월 페이코 상품권을 출시하고, 상품권 사업에 진출한 바 있다. 페이코 상품권은 폭넓은 사용성과 모바일 편의성을 인정받아 100여 개 기업에서 임직원 복지 및 고객 사은품 등에 활용되고 있다.

이번 출시된 '야놀자 상품권'은 글로벌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와 손잡고 국내외 숙박 및 레저·티켓에 대한 수요가 높은 여름 휴가 시즌을 겨냥해 임직원 복지 및 출장, 선물, 기업 마케팅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기획·추진됐다.

상품권 구매는 상품권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야놀자는 상품권 출시를 기념해 다음달 31일까지 구매하는 모든 기업 고객에게 구매 금액의 7%를 추가로 지급해준다.

상품권은 브랜드사가 지정한 온라인 및 오프라인 상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상품권에 기재된 PIN번호를 등록한 다음 현금처럼 사용 가능하다. 상품권 액면 금액을 초과해 결제하는 경우에는 페이코로 복합결제도 가능하다.

NHN페이코 측은 "향후 자사 상품권을 필요로 하는 브랜드사를 대상으로 맞춤형 상품권 발행 사업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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