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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온라인 전용 자급제폰 '갤럭시 M20' 출시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9.07.08 11:19

삼성전자가 오는 15일 온라인 전용 자급제 모델인 '갤럭시 M20'를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갤럭시 M20는 대용량 배터리와 인피니티-V 디스플레이, 듀얼 카메라를 탑재했으며, 색상은 차콜 블랙 한 가지다.

삼성전자는 공식 출시에 앞서 이날부터 7일간 패션 전문 온라인 스토어 '무신사'에서 갤럭시 M20 사전 판매를 진행한다. 양사는 사전 판매를 기념해 밀레니얼 세대가 즐겨 찾는 비바스튜디오, 키르시, 크리틱, 마크곤잘레스 등 패션 브랜드와 협업해 제작한 갤럭시 M20 전용 스페셜 패키지도 판매한다.

스페셜 패키지는 갤럭시 M20와 티셔츠, 휴대폰 케이스, 무신사 쿠폰북으로 구성됐으며 가격은 24만9000원이다. 갤럭시 M20는 삼성닷컴, G마켓, 옥션 등 오픈마켓에서 15일 공식 출시한다.

갤럭시 M20는 다양한 모바일 콘텐츠를 즐기는 밀레니얼 세대에게 최적화된 기능을 갖췄다. 또한 5000mAh의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해 한 번의 충전으로 최대 37시간 통화, 101시간 음악 감상 등 충전 걱정 없이 온 종일 스마트폰 사용이 가능하다.

6.3형 대화면 인피니티-V 디스플레이는 게임, 영상 등 더욱 몰입감 있는 멀티미디어 시청 경험을 제공한다. 갤럭시 M20 전면에는 800만화소, 후면에는 1300만화소 카메라와 500만화소의 초광각 카메라를 탑재했다. 이외에도 안면과 지문 인식, 삼성 헬스를 지원한다.

갤럭시 M20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삼성전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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