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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바른 로밍 페스티벌' 진행...로밍서비스 가입 시 경품 제공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9.07.08 09:50

SK텔레콤 로밍 서비스 '바로'는 내달 말까지 바로 요금제를 추천 받거나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을 제공하는 '바른 로밍 페스티벌'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바로는 전세계 170개국에서 무료로 음성 로밍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론칭 반년 만에 누적 3800만 콜, 누적 통화 80만 시간, 총 이용자수 220만을 돌파했다.

이번 이벤트는 여행 기간과 데이터 용량만으로 간편하게 선택할 수 있는 '바로 요금제'에 가입하고 '바로'로 통화를 이용한 고객은 누구나 경품을 받을 수 있다. 경품 대상 요금제는 바로 3·4·7GB와 바로 OnePass 300·500·VIP 등 총 6종이다.

SK텔레콤 고객은 9일 오전 8시 오픈되는 온라인·모바일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휴대폰 본인인증 후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아울러 여행 지역과 기간만 입력하면 자신에게 적합한 바로 요금제 추천뿐만 아니라 경품도 받을 수 있다.

바로 요금제 가입 후 해외에서 바로 통화를 1회 이상 이용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1만 명에게 추가로 제공한다. 오는 15일부터는 SK텔레콤 공항부스에서 바로 로밍요금제를 가입하거나 바로 박스를 임대한 고객에게 오뚜기와 SK텔레콤이 제휴한 컵라면도 제공한다.

한명진 SK텔레콤 MNO사업지원그룹장은 "바른 로밍 페스티벌은 고객만족도가 높은 바로를 더 많이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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