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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 노트10' 내달 7일 뉴욕서 공개한다

박금지 기자 ㅣ
등록 2019.07.03 09:38

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10' 공개를 예고했다./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는 글로벌 미디어와 파트너사에 언팩 초청장을 보내 자사의 프리미엄폰인 '갤럭시 노트10' 시리즈를 내달 7일(현지시각) 오후 4시에 미국 뉴욕 브루클린 바클레이스 센터(Barclays Center)에서 공개한다고 밝혔다.


공개 행사는 미국 시간으로 8월 7일 오후 4시, 한국시간으로 8월 8일 오후 3시에 진행된다. 언팩 행사는 삼성 홈페이지 등을 통해 실시간 중계될 예정이다. 그동안 삼성전자는 매년 2~3월과 8~9월에 각각 프리미엄폰 라인업인 갤럭시S 시리즈와 갤럭시노트 시리즈를 선보여왔다.


이번에 삼성전자가 발송한 초대장에는 검은색 S펜과 카메라 렌즈 이미지만 담겨 있다. 이를 두고 업계에서는 갤럭시노트10에 S펜을 활용한 카메라 기능이 새로 탑재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갤럭시 노트10은 6.8인치와 6.4인치 크기 2가지 모델로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국내에는 갤럭시노트10 시리즈가 5G폰으로만 출시될 것으로 전해졌다. 반면 아직 5G 서비스가 시작되지 않은 해외에서는 5G용과 LTE용이 함께 판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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