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신작 모바일 게임 '카운터사이드'의 티저 사이트를 개설했다고 1일 밝혔다.

카운터사이드는 현실 세계 '노말사이드'와 반대편 세계인 '카운터사이드'를 넘나드는 전투를 그린 수집형 RPG다. 내년 3분기 비공개 시범 테스트(CBT)를 앞두고 있다.

넥슨은 티저 사이트를 통해 '침식', '이면세계', '워치', '카운터' 등 세계관을 드러내는 6개의 키워드와 중요한 게임 정보를 암시하는 티저 영상을 선보였다. 또한 카운터사이드 공식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주인공들의 이야기와 게임 플레이를 보여주는 스토리 영상도 공개했다.

아울러 넥슨은 카운터사이드 공식 카페를 개설해 게임 콘텐츠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박재민 넥슨 모바일사업본부장은 "상상만으로 가능했던 이면세계를 통해 이용자들의 판타지를 실현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