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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 티빙, 스마트 TV 'UHD 4K' VOD 서비스 론칭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9.07.02 10:45

CJ ENM의 OTT 서비스 '티빙'은 무제한플러스 가입자를 대상으로 삼성·LG 스마트TV 통해 방송·영화 콘텐츠를 'UHD 4K' 화질로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UHD 4K는 기존 OTT 사업자들이 서비스 해오던 풀 HD 화질보다 4배 뛰어난 초고화질 디지털 포맷이다.

이번 UHD 4K VOD 서비스 론칭으로 영화 '명량' '베테랑'과 드라마 '응답하라' 시리즈, '도깨비' 등 연내 더 많은 CJ ENM의 주요 콘텐츠들을 삼성·LG 스마트TV 티빙 앱 'UHD 4K관'에서 기존 화질보다 4배로 개선된 화면으로 방송·영화 VOD를 즐길 수 있게 됐다.

UHD 4K서비스는 삼성·LG 스마트TV를 보유한 티빙 무제한 플러스 가입 고객은 누구나 별도 추가 과금이나 요금 인상 없이 이용할 수 있다.

CJ ENM 측은 "향후 시청자들이 다양한 디바이스에서도 UHD 4K 화질의 방송·영화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점진적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것"이라 전했다.

한편, 티빙은 UHD 4K VOD 서비스 론칭을 기념해 오는 22일부터 스마트TV UHD 4K관에서 이용 가능한 티빙 무제한 플러스 가입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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