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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5G 요금제 고객 대상 '데이터로밍 혜택 강화 프로모션' 진행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9.07.01 11:27

KT가 5G 요금제 라인업에 대한 데이터로밍 혜택 강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5G 슈퍼플랜 스페셜·베이직 이용 고객은 12월 31일까지 전세계 185개국에서 최대 1Mbps로 강화된 데이터로밍 혜택을 무제한으로 누릴 수 있다. 1Mbps는 기본 혜택에 비해 10배 빠른 속도로 검색 및 이미지 로딩 등 인터넷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이는 지난 6월 1일부터 미국·중국·일본 방문고객 대상으로 진행되던 프로모션을 강화해 적용국가를 확대, 프로모션 기간을 연말까지 연장한 것이다.

또한 기존 데이터로밍 혜택이 포함되지 않았던 '5G 슬림' 요금제를 이용하는 고객도 12월 31일까지 '데이터로밍 하루종일 톡' 요금제를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해당 요금제는 하루 3300원에 전세계 180개국에서 최대 200Kbps 속도를 무제한 즐길 수 있는 요금제로, KT홈페이지와 로밍센터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아울러 기존 진행 중인 미·중·일 로밍통화 30분 무료 혜택 또한 8월 31일까지 계속된다.

박현진 5G 사업본부장 상무는 "향후에도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5G 혜택을 지속 강화해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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