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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광양제철소 정전으로 화염·연기 치솟아

임상재 기자 ㅣ
등록 2019.07.01 10:29

광양제철소 화재현장/연합

1일 오전 9시 25분쯤 전남 광양시 태인동 포스코 광양제철소 내 코크스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현장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1분쯤 포스코 광양제철소 일부공장에 정전이 발생해 굴뚝에 설치된 안전장치인 블리더(bleeder)가 열리면서 불꽃과 검은 연기가 치솟았다.


제철소측은 "화재발생은 아니며 정전으로 인한 안전압력 확보를 위해 각종 밸브가 자동개방 됐다"고 밝혔다.


정전과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졌으며 광양소방서는 펌프차와 화학차 등 장비 17대를 투입해 추가 사고에 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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