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틀조선TV 유튜브 바로가기

文대통령·트럼프, 한미 정상회담 마치고 DMZ로 출발

김종훈 기자 ㅣ
등록 2019.06.30 14:09

예정보다 다소 기자회견이 길어지면서 조금 늦게 출발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0일 오후 청와대에서 공동기자회견 후 악수를 하고 있다./연합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0일 청와대에서 한미 정상회담을 마치고 DMZ(비무장지대)로 향했다. 예정보다 다소 기자회견이 길어지면서 조금 늦게 출발했지만 용산기지에서 헬기를 타고 이동할 예정이어서 크게 일정이 지연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양 정상은 이날 오후 정상회담과 공동기자회견을 마친 뒤 각자 DMZ를 향해 출발했다.

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은 DMZ 도착 후 다시 만날 예정이다.

트럼프 대통령인 이곳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만나게 된다.

문 대통령은 공동기자회견에서 "정전선언이 있은 후 66년만에 판문점에서 북한과 미국이 만난다"며 한반도는 트럼프 대통령과 함께 지구상에서 가장 주목받는 땅이 됐다"고 말했다.


최신기사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

          산업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