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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엘게임즈, '아키에이지' 대규모 업데이트 진행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9.06.27 16:50

엑스엘게임즈는 '아키에이지'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대규모 업데이트의 메인을 장식할 영지콘텐츠는 공성전에서 승리한 세력에게 제공되는데 제단과 성소, 농가와 감독소 등 각종 건축물들을 신축할 수 있고 이를 발전시켜 세력의 번영에 기여할 수 있다.

게임 속에서 무더위를 잊게 만들 시원한 해상생존전장인 '카마하의 덫'은 9월 5일까지 한정 운영된다. 게이머들은 카마하의 덫 전장에서 특수한 형태로 개조된 쾌속정을 타고 전장을 누비며 생존 경쟁을 벌이게 된다. 전장이 진행될수록 옥죄어 오는 '원한 서린 장막'이 게임의 긴장감을 높일 것으로 보인다.

또한 수집 업적 보상으로 지급되는 '스트라다'는 게임 내 최고의 마력과 실용성을 자랑하는 차량으로 게이머들의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외에도 7월 업데이트에서는 메인퀘스트가 종족 별로 다른 초반부 성장 속도를 균일하게 맞추고 퀘스트 수행만으로도 충분한 성장이 가능하도록 개선해 각 종족의 이야기가 더욱 흥미롭게 다가설 수 있게 될 전망이다.

한편, 게임UI 개선과 각종 이벤트도 함께하는 아키에이지 7월 대규모 업데이트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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