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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만에 새 단장한 '더 뉴 QM6' 출시… 2376만원 부터

임상재 기자 ㅣ
등록 2019.06.17 14:02

가솔린, LPG, 디젤까지 폭넓은 파워트레인 라인업
플래그십 브랜드 '프리미에르(PRIMIERE)' 첫선
'QM6 LPe'도넛 탱크 장착한 국내 유일 LPG SUV

르노삼성자동차가 한국시장 출시 3년 만에, 간판 중형 SUV QM6의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 모델인 'THE NEW QM6'를 출시했다./르노삼성자동차 제공

르노삼성자동차가 17일 한국시장 출시 3년 만에 중형 SUV QM6의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 모델인 '더 뉴 QM6'를 공개했다.


이반에 새로 선보인 '더 뉴 QM6'는 전체 라인업 모두 이미 시장에서 인정받은 디자인과 정숙성 등 QM6 본래의 장점은 그대로 살리면서 디테일을 한층 업그레이드했다.


'더 뉴 QM6'는 외관 디자인 측면에서 라디에이터 그릴 및 안개등 크롬 데코 디자인을 업그레이드하고 프론트 범퍼에 크롬 버티컬 라인을 적용해 더욱 당당한 시각적 이미지를 향상시켰다.


또한 스퀘어타입 LED 전방 안개등을 전 트림에 기본 적용하고 기존 RE 트림에만 제공하던 18인치 투톤 알로이 휠도 LE 트림까지 확대해 기본 적용했다.


패밀리 SUV로서의 포지셔닝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2열 시트 리클라이닝 ▲운전석 메모리 &  마사지 시트 ▲운전석 매뉴얼 쿠션 익스텐션 ▲풀 스크린 애플 카플레이(CarPlay), 안드로이드 오토(Android Auto) 등 멀티미디어 기능 강화 ▲ 8.7인치 S-Link  기본화면에 공조장치 위젯 배치 등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사양을 집중 보강했다.


새롭게 도입한 프리미에르(PREMIERE) 모델은 르노삼성자동차가 새롭게 선보이는 최상위 플래그십 브랜드다.


르노삼성차는 프리미에르만의 차별화된 고급성을 표현하기 위해 라디에이터 그릴과 사이드 엠블리셔(도어트림 데코)에 프리미에르 전용 로고를 적용했으며 ▲프리미에르 전용 스키드 ▲프랑스 파리의 에펠탑을 형상화한 19인치 투톤 전용 알로이 휠 ▲ 1열과 2열 윈도우에 모두 적용한 이중접합 차음 글라스 및 2열 프라이버시 글라스 ▲ 빈티지 레드(Vintage Red) 보디컬러 등을 새롭게 적용했다.


인테리어는 ▲퀼팅 나파 가죽시트 ▲앞좌석 프레스티지 헤드레스트 ▲대시보드 하단과 글러브박스 인조가죽커버 및 블랙 스티치 ▲소프트 콘솔 그립핸들 ▲맵 포켓 인사이드 카펫 ▲베르사유 그레인 데코 ▲알루미늄 키킹 플레이트와 앞좌석 프레스티지 헤드레스트 후면의 프리미에르 전용로고 ▲소프트 페인팅 도어트림을 적용했다.


한편 LPG 모델인 '더 뉴 QM6 LPe'는 현재 국내시장 유일의 LPG SUV로서 가솔린 모델 못지않은 주행성능과 승차감에다 친환경성 및 탁월한 경제성까지 더한 다양한 장점을 갖췄다. 특히 LPG 탱크를 트렁크 하단 스페어타이어 공간에 탑재하는 도넛탱크(DONUT TANK®) 기술을 적용해 후방추돌사고 발생시 2열 시트의 탑승객 안전성을 최대한 확보함으로써 신차안전성평가(KNCAP)에서 충돌안전성 1등급을 획득했다.


또한 기존 원통형 LPG 탱크 재질보다 경도는 높으면서 무게는 가벼운 강판을 사용했고 탱크 두께도 15%나 강화해 안전성을 대폭 개선됐다. 3세대 LPI(Liquid Petroleum Injection) 방식의 엔진은 주행성능뿐 아니라 겨울철 시동불량률을 낮췄다.


'더 뉴 QM6 GDe' 모델 가격은 ▲SE 트림 2445만원 ▲LE 트림 2602만원 ▲RE 트림 2838만원 ▲RE 시그니처 트림 3014만원 ▲ 프리미에르(PREMIERE) 3289만원으로 책정됐다. LPG모델은 ▲SE 트림 2376만원 ▲LE 트림 2533만원 ▲RE 트림 2769만원 ▲RE 시그니처 트림 2946만원이다.


김태준 르노삼성자동차 영업본부장은 "환경문제뿐 아니라 다양한 수입차 증가로 소비자의 요구사항 또한 다양하게 변화하고 있다"며 "르노삼성자동차는 새로운 플래그십 브랜드인 프리미에르와 신규 파워트레인 LPe 출시로 '도심형 프리미엄 패밀리 SUV'로서의 포지셔닝을 더욱 강화하고 고객들에게 폭넓은 선택권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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