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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초프리미엄 가전 'LG 시그니처' 일본 시장 공략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9.06.05 13:30

LG전자가 일본 시장에 초프리미엄 가전 'LG 시그니처'를 선보였다.

LG전자는 지난 4일 일본 도쿄에서 현지 거래선, 기자, 오피니언 리더 등 약 250명을 초청해 시그니처 출시행사를 열었다.

이 행사에는 이혜웅 LG전자 글로벌마케팅센터장, 박형세 TV사업운영센터장, 이영채 일본법인장을 비롯해 시그니처 제품 디자인 작업에 직접 참여한 디자이너 톨스텐 밸루어가 참석했다.

LG전자는 '미니멀리즘을 통한 본질의 미학'을 주제로 LG 시그니처 갤러리를 조성해 제품을 전시했다. 특히 이탈리아 사진작가인 델피노 시스토 레그나니가 시그니처의 미니멀리즘 디자인, 핵심기술을 표현한 사진작품도 함께 전시했다.

아울러 시그니처 출시를 계기로 프리미엄 가전 시장에서 지배력을 한층 높일 계획이다. 이번에 일본시장에 출시되는 시그니처는 올레드 TV, 세탁기, 냉장고 등이다.

시그니처는 기술 혁신으로 이룬 압도적인 성능, 본질에 충실한 정제된 디자인, 지금까지 경험해보지 못한 직관적인 사용성을 갖춘 초프리미엄 가전이다. 지금까지 선보인 시그니처 라인업은 올레드 TV, 냉장고, 세탁기, 가습공기청정기, 에어컨, 상냉장 하냉동 냉장고, 와인셀러, 건조기 등이다.

이영채 LG전자 일본법인장은 "압도적인 성능과 정제된 디자인을 갖춘 LG 시그니처를 앞세워 일본 프리미엄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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