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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IX, 카카오프렌즈 실내형 어드벤처파크 '라이언 치즈볼어드벤처' 오픈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9.05.31 16:01

카카오IX는 실내형 어드벤처파크 '라이언 치즈볼어드벤처'를 남산서울타워 4층에 오픈한다고 31일 밝혔다.

라이언 치즈볼어드벤처는 입구부터 출구에 이르기까지 짜임새 있는 스토리텔링과 체험형 어트랙션을 배치해 방문객들에게 공감각적인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60~70년대의 팩토리 느낌을 더한 내부 공간 디자인은 입장하는 순간 실제로 치즈볼 팩토리에 초대된 듯한 느낌을 주며, 곳곳에 배치된 포토월과 대형 치즈볼 라이언 조형물을 통해 이색적인 볼거리와 다양한 포토 스팟을 제공한다.

특히 이번 라이언 치즈볼어드벤처는 다년간 VR 및 융복합 기술을 운영해 온 전문기업인 주식회사 상화와의 제휴를 통해 체계적이고 안전하게 운영된다.

라이언 치즈볼어드벤처는 대표 스낵 브랜드 '선데이치즈볼'의 탄생 및 제작과정 등 비하인드 스토리를 VR과 라이드 콘텐츠를 통해 경험할 수 있는 '어트랙션 존', 선데이치즈볼과 함께 체험관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스낵 및 음료를 판매하는 '스낵 스테이션', 라이언 치즈볼어드벤처 남산타워 단독 MD 상품과 다양한 굿즈를 판매하는 '선데이치즈볼 박스'로 구성돼 있다.

라이언 치즈볼어드벤처가 담고 있는 유쾌한 스토리 역시 놓칠 수 없는 관람 포인트다. 골든 티켓에 당첨된 '치즈볼 라이언'이 선데이치즈볼 팩토리를 탐험하면서 전개되는 이야기는 총 3개의 어트랙션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방문객들에게 이색적이면서도 즐거운 힐링을 선사한다.

'ZZZ 익스프레스'는 선데이치즈볼의 핵심 재료인 치즈 농장을 시작으로 치즈 정제소, 치즈강을 거쳐 시즈닝 파크, 패키징 센터까지 탐험하면서 치즈볼이 만들어지는 전 과정을 720도 회전 라이드를 통해 즐길 수 있는 체험형 라이드 어트랙션이다. 다음으로 이어지는 '치즈아일랜드 러쉬'는 칠리, 허니, 믹스치즈 등 치즈볼의 풍미를 더하는 재료를 얻기 위해 제트스키, 행글라이더를 타고 치즈 아일랜드를 투어하는 스피드 체험형 어트랙션이다. 마지막으로 '치즈볼 팜'은 치즈 수확, 치즈볼 생산, 패키징까지 전 과정을 고객이 직접 참여하면서 즐기는 게임형 체험 어트랙션이다.

카카오IX는 라이언 치즈볼어드벤처 오픈 기념 스페셜 이벤트도 마련했다. 31일 오픈 당일 첫 번째 방문 고객에게는 1년 동안 무제한 무료 입장 및 체험을 누릴 수 있는 '골든 티켓'을 증정하며, 소진시까지 입장권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라이언 치즈볼어드벤처 풍선을 제공한다. 31일부터 3일간 매일 선착순 200명(총 600명)에게 프로모션 패키지를 증정해 더욱 신나는 어드벤처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선데이치즈볼 신사업 담당 카카오IX 김민규 리더는 "가장 트렌디한 여가문화 중 하나인 VR과 결합하여 이번 라이언 치즈볼어드벤처를 오픈하게 됐다"며 "많은 분들이 선데이치즈볼과 함께 새로운 힐링을 경험하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카카오IX는 남산서울타워 라이언 치즈볼어드벤처를 시작으로 연내 서울 랜드마크 거점 지역에 두 번째 공간을 오픈하면서 소비자 접점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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