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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민, 프리미엄 스마트워치 '포러너 945' 출시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9.06.03 09:20

가민은 철인 3종 및 러닝에 특화된 프리미엄 스마트워치 '포러너 945'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포러너 945는 직사광선 아래서도 가독성이 우수한 디스플레이와 스크래치 방지에 탁월한 코닝 고릴라 글래스를 채택해 내구성을 높였으며, 다양한 최신 기능이 탑재됐으며 무게는 50g로 가볍다.

또한 GPS·GLONASS·Galileo 등 다양한 위성 시스템이 지원되며 가민의 포러너 시리즈 최초로 풀 컬러 지도를 탑재했다. 이외에도 유·무산소 운동 효율을 모니터링하는 기능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무산소, 높은 유산소, 낮은 유산소 등 3가지 영역의 '집중 훈련 부하' 기능도 추가됐다.

온도 및 고도 등의 주변 환경 변화를 감지하고 이를 반영한 최대산소섭취량 데이터도 제공해 보다 전문적인 훈련 분석이 가능하다.

'가민 코치' 서비스를 활용할 경우에는 자신의 목표 및 컨디션에 맞는 무료 훈련 계획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시계 위젯 화면을 통해 진행 상황을 바로 체크할 수 있다.

스키, 하이킹, 골프 등 다양한 운동 모드도 지원된다. 최대 500곡 이상의 음악을 저장하고 시계에서 직접 컨트롤할 수도 있다.

포러너 945는 5ATM 방수 등급을 갖췄으며 우수한 배터리 수명을 자랑한다. 스마트워치 모드에서 최대 14일, GPS 모드에서 최대 36시간, UltraTrac 배터리 절전모드에서는 최대 60시간, GPS 모드에서 음악 재생을 할 경우 최대 10시간 사용 가능하다.

한편, 포러너 945는 블랙 및 블루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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