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틀조선TV 유튜브 바로가기

신한카드, 빅데이터 기반 고객 중심 '초개인화 서비스' 오픈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9.05.31 09:59

신한카드는 빅데이터 기반 고객 맞춤식 초개인화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30일 밝혔다.

초개인화 서비스는 기존 공급자 편의 중심의 데이터를 고객 중심으로 재정비하는 데 중점을 맞출 계획이다. 또한 고객의 TPO를 정확히 예측하는 알고리즘과 플랫폼을 기반으로 고객이 필요한 시점에 최적의 맞춤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혜택추천 영역에서는 실시간 프로세스 도입을 통해 상황에 따라 실시간 고객의 맞춤 혜택을 변경할 수 있게 했다. 날씨, 상권 등 외부정보 역시 실시간으로 시스템에 반영된다.

아울러 마케팅 대상을 선별하고 마케팅에 대한 고객반응을 학습하여 프로그램을 개선해주는 인공지능 알고리즘도 적용됐다.

신한카드는 이번 초개인화 서비스가 가맹점, 제휴사, 신한그룹 계열사 등이 보유한 다양한 고객서비스들을 연결해 서로의 가치를 높이는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발전할 것으로 보고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신한카드가 제공하는 초개인화 서비스를 필두로 향후 고객 한명 한명을 위한 소비자 금융시대가 도래할 것"라고 말했다.

한편, 신한카드는 초개인화 서비스 오픈을 기념한 이벤트를 6월 한 달간 진행한다. '나만을 위한 혜택추천 서비스'를 체험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디지털기기, 커피이용권 등 푸짐한 상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최신기사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

          산업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