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틀조선TV 유튜브 바로가기

KT, 지하철역 ATM에서 '알뜰폰 유심' 판매 서비스 제공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9.05.20 13:34

KT는 ATM을 통한 알뜰폰의 유심 판매와 개통까지 처리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알뜰폰의 기존 유심 구매는 대부분 온라인 주문을 통해 이뤄졌으며, 배송을 위해 1~2일을 기다려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하지만 이번 서비스를 통해 알뜰폰의 유심 구매부터 개통까지 5분 안에 가능해졌다.

ATM 메뉴 중 유심 구매를 선택하고 신용카드 결제를 하면 신용카드 투입구를 통해 유심이 발급된다. 이후 후불개통 메뉴를 선택해 본인인증 및 유심 일련번호를 입력하면 별도의 상담원 연결 없이 사용자가 직접 개통할 수 있다.

한편, 유심 판매 ATM은 서울 주요 지하철역 10곳에 설치돼 있다. 이 외에도 ATM 개통 서비스는 전국 주요 편의점, 지하철, 휴게소 등에 비치된 1만2000여 대의 효성티엔에스 ATM을 통해 이용 가능하다.



최신기사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

          산업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