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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 FHD 블랙박스 '아이나비 Z500 플러스' 출시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9.05.16 13:46

팅크웨어는 '아이나비 Z500 플러스'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아이나비 Z500 플러스는 전방 FHD, 후방 HD의 고영상 화질을 통한 주행, 주차 녹화가 가능하다. 나이트비전이 적용돼 야간주차를 할 때도 선명한 영상을 제공한다.

주행 중 사고 예방을 위한 기능도 갖췄다. 정차 시 전방 차량의 출발을 인식해 운전자에게 알림을 주는 앞차출발알림 기능이 대표적이다. 장시간 주차에 대비해 차량 방전이 되지 않도록 돕는 배터리 방전 방지기능도 탑재했다.

이외에도 전원을 켤 때 3초 만에 작동하는 기능과 녹화 영상을 바로 확인할 수 있는 기능, 과속단속지점을 알려주는 기능 등을 갖췄다. 상시, 이벤트, 수동 녹화 등 다양한 녹화모드도 지원한다. 무상 사후관리 기간도 2년으로 확대됐다.

아울러 실시간 통신 기능인 아이나비 커넥티드는 '라이트' 버전이 처음으로 적용된다. 협대역 사물인터넷 통신망을 활용한 문자 알림을 통해 실시간 차량 상태 확인이 가능한 게 특징이다.

주차 충격 시 실시간 문자가 전달되는 '주차충격알림', 주차된 차량 위치 및 시간을 알 수 있는 '차량위치확인', 배터리 전압이 기준치 이상 낮아졌을 경우 원격으로 블랙박스 전원을 끌 수 있는 '원격전원제어' 등이 적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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