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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창수 GS 회장 "도전과 혁신 DNA 조직 전반에 뿌리내려야"

김종훈 기자 ㅣ fun@chosun.com
등록 2019.05.15 10:43

'GS 밸류 크리에이션 포럼' 개최…계열사들 혁신사례 공유
"새로운 것 배우고 활용해 신사업기회 찾아 성장동력 만들라"

허창수 GS그룹 회장은 15일 "우리에게 익숙한 시스템이라도 새로운 환경에 맞지 않는다면 과감하게 바꿔야 한다"며 "도전과 혁신의 DNA를 조직 전반에 뿌리내리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허 회장은 이날 서울 강남구 GS타워에서 열린 'GS 밸류 크리에이션 포럼'에서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공유경제 등 혁신적 신기술과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 속속 등장해 세상을 빠르게 변화시키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올해로 10회째인 GS 밸류 크리에이션 포럼은 매년 열리는 GS그룹 행사로 계열사들이 경영혁신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다.

허 회장은 "조직원 개개인 모두가 변화와 혁신을 일상에서 체험하고, 그런 경험이 쌓여 새로운 도전으로 이어질 때, 조직 전체의 경쟁력이 높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허 회장은 "새로운 것을 적극적으로 배우고 활용해 역량으로 내재화해야 새로운 사업기회를 찾아 미래의 성장동력을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허 회장은 "변화의 속도가 빠를수록 시장의 움직임과 변화를 정확하게 읽어낼 수 있어야 하고, 고객과 시장이 어떤 것을 요구하는지 잘 살펴서 그 변화의 맥락을 짚어낼 수 있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허 회장은 이런 변화에 맞춰 회사 전체의 조직문화를 개선하라고 주문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GS칼텍스와 GS리테일, GS홈쇼핑, GS EPS, GS E&R, GS글로벌, GS파워, GS건설 등 주요 계열사들이 혁신 활동을 통한 수익성 개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조직문화 구축 등 다양한 경영혁신 성과를 소개했다.

GS칼텍스는 불순물 함유량이 많아 도입에 제약이 있었던 미국산 원유에 불순물 제거기술을 도입해 연간 120억원의 원유도입 비용을 절감한 사례를 소개했다.

또 GS리테일은 편의점 GS25의 커피브랜드인 카페25 종이컵에 쓰이는 기존 코팅제를 친환경 소재로 바꿔 연간 종이컵 1억개를 100% 재활용할 수 있게 개선했다.

이밖에 GS E&R은 저개발국가 가정에 조리에 쓰이는 목재량과 유해물질 발생을 줄이고자 고효율 취사설비 14만대를 지원해 총 90만t의 탄소배출권을 확보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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