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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그룹, 차기 총수 조원태 지명

임상재 기자 ㅣ limsaja@chosun.com
등록 2019.05.14 10:21

공정위, 15일 대기업집단 동일인 지정 결과 발표

대한항공 본사/조선DB

조원태 한진칼 회장이 한진그룹의 차기 총수로 지명됐다.


한진그룹은 "우선 동일인 관련 서류 사본을 공정위에 보냈고, 14일 원본을 별도로 제출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공정위는 대기업집단 동일인을 지정한 뒤, 동일인을 중심으로 혈족 6촌부터 인척 4촌까지의 계열사 지분 보유 현황 등을 판단한다. 때문에 재계에서는 동일인 지정을 정부가 해당 대기업 집단의 총수로 공식 인정한 것으로 해석하기도 한다.


공정위는 서류 검토를 거쳐 5월 15일 한진그룹을 포함한 대기업집단 및 동일인 지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앞서 한진그룹은 동일인 지정 신청 마감일인 5월 8일까지 관련 서류를 제출하지 못했고 이를 두고 그룹후계 구도를 둘러싼 갈등설이 흘러나왔다.


동일인 지정 이후에도 향후 조원태 회장이 안정적인 경영권을 확보하려면 가족 간 지분 정리와 2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되는 상속세와 한진칼 2대 주주인 KCGI를 상대로 한 경영권 방어 등 아직 넘어야 할 산은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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