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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P,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Live Station' 4종 출시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9.05.10 15:07

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NBP)의 대표 서비스인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은 라이브 방송 서비스를 빠르고 손쉽게 구축할 수 있는 'Live Station' 등 4종의 신규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Live Station은 'V Live' 'JAM Live'와 같은 실시간 방송 서비스에 필요한 모든 기능이 포함된 토탈 솔루션이다.

핵심 기능 중 하나인 하드웨어 인코딩은 사용자들에게 최적화된 서비스 툴을 제공한다. 라이브 영상 송출 시 시청자의 디스플레이 환경에 맞는 다양한 화질 선택도 가능하다. Ultra Low Latency를 현실화해 TV와 동일한 수준의 실시간 방송도 구현한다.

Live Station은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내의 다양한 상품과도 연동이 가능하다. 다량의 콘텐츠를 많은 사용자에게 버퍼링 없이 빠르게 전달해주는 CDN과 녹화된 영상을 저장하는 Object Storage 및 ​비디오 파일을 다양한 형태로 빠르게 변환할 수 있는 VOD Transcoder 등과 함께 복잡한 설정없이 빠른 서비스 구축과 확장을 지원한다.

시청자는 서비스 스트림 상태를 바로 확인할 수 있는 모니터링과 일시 정지 후 리플레이할 수 있는 타임머신 등의 기능을 통해 쾌적한 라이브 시청 환경을 구현할 수 있다.

한편, NBP는 한국인터넷진흥원에서 실시하는 클라우드 관련 보안 인증 등 14개 보안 인증을 보유하고 있으며, 미국 CSA 스타 골드 등급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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