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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내비게이션 앱 'T맵' 일간 사용자 400만 명 돌파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9.05.10 10:02

SK텔레콤은 자사의 내비게이션 앱 'T맵'이 지난 4일 기준 일간 사용자(DAU)가 4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 4일 T맵의 DAU는 403만1408명으로 기존 최다 기록인 지난해 추석 당일 386만596명을 넘어섰다. T맵의 월간 실사용자는 평균 1150만 명 수준으로 특수 차량을 포함한 국내 자동차 수가 2320만 대인 것을 고려하면 전체 운전자의 절반 가량이 매월 T맵을 이용하는 셈이다.

T맵 빅데이터 분석 결과 이번 가정의 달 연휴 기간이었던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총 1127만 명이 약 5억km를 운전했다.

이번 연휴 기간 중 가장 인기를 끈 목적지는 프리미엄 아웃렛이었다. 스타필드 하남 등 총 4개 프리미엄 아웃렛이 T맵 이용자가 많이 찾은 상위 10개 목적지에 포함됐다.

한편, 5일 어린이날의 전통적 인기 목적지인 놀이공원은 9위에 머물렀으며, 예당호 출렁다리(3위), 두물머리(5위), 전주한옥마을(8위) 등 가족 나들이 장소 방문객 증가가 두드러졌다.

장유성 SK텔레콤 모빌리티 사업단장은 "앞으로도 장소와 지도정보를 강화해 운전 외 상황에서도 T맵을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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