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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클라우드·모바일 연동 '중소기업 전용 서비스' 3종 출시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9.05.09 09:35

LG유플러스는 클라우드·모바일 연동 등을 기반으로 하는 중소기업 전용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U+근무시간관리'의 경우 근무시간이 종료되면 컴퓨터 전원이 자동으로 꺼지고 외근 업무 시에는 모바일 앱을 통해 간편하게 출퇴근 위치 및 업무 보고를 할 수 있다.

'U+클라우드문서관리'는 기업 문서를 개인 PC가 아닌 중앙 클라우드 서버에 저장시켜 팀, 부서 등 그룹단위 공동 작업시 편리한 업무환경을 제공한다. 문서의 외부 반출 이력관리 기능을 통해 중요한 기업 정보의 유출·유실도 차단해주며 랜섬웨어 확산 방지, 퇴사·조직이동 등으로 인한 인수인계 간결화에도 도움을 준다.

'U+기업정보안심'은 사내 출력물에 워터마크를 표시해 문서반출 및 분실의 위험성을 사전에 예방해주고 PC화면 워터마크 통해 스마트폰 촬영을 막는다. PC에서는 화면 캡처 기능을 제한시켜 기업정보 유출을 원천 차단한다. 서비스 적용시 PC에서는 키보드의 '프린트 스크린' 버튼을 비롯해 각종 응용 프로그램을 통한 화면 캡처가 불가능해진다.

기업 서비스 3종의 월 이용료는 사업장 규모, 약정 기간, 결합 여부에 따라 다르다. 'U+근무시간관리' 'U+클라우드문서관리' 'U+기업정보안심'은 각각 최소 월 2842원, 42만4490원, 231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이재우 기업솔루션사업담당은 "LG유플러스만의 업무 효율 솔루션을 통해 앞으로 고객사에 차별적 상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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