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이 어제 조종사노동조합과 2017년과 2018년 임금·단체협약을 타결했다고 밝혔습니다.
대한항공과 조종사노조는 지난달 24일 2017년과 2018년 임금·단체협상에 잠정 합의한 이후 조종사노조는 5월 1일부터 6일까지 찬반투표를 진행했습니다.
투표 결과 조합원 1098명 중 624명이 투표에 했고 찬성 477명, 반대 145명, 무효 2명으로 최종 가결됐습니다.
이번 임단협 타결에 따라 대한항공은 운항승무원들에게 기본급 및 비행수당을 2017년 3.0%, 2018년 3.5% 인상해 소급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대한항공은 “앞으로도 발전적인 상생의 노사 관계 구축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는 한편, 2019년 임금협상 또한 대화를 통해 조속히 타결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