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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조종사노조와 임단협 타결

정문경 기자 ㅣ jmk@chosun.com
등록 2019.05.08 11:22

기본급·비행수당 인상액 소급적용 지급


대한항공이 어제 조종사노동조합과 2017년과 2018년 임금·단체협약을 타결했다고 밝혔습니다.

대한항공과 조종사노조는 지난달 24일 2017년과 2018년 임금·단체협상에 잠정 합의한 이후 조종사노조는 5월 1일부터 6일까지 찬반투표를 진행했습니다.

투표 결과 조합원 1098명 중 624명이 투표에 했고 찬성 477명, 반대 145명, 무효 2명으로 최종 가결됐습니다.

이번 임단협 타결에 따라 대한항공은 운항승무원들에게 기본급 및 비행수당을 2017년 3.0%, 2018년 3.5% 인상해 소급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대한항공은 “앞으로도 발전적인 상생의 노사 관계 구축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는 한편, 2019년 임금협상 또한 대화를 통해 조속히 타결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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