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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1인 미디어 창작자 육성·지원 '크리에이터 팩토리 센터' 개관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9.05.07 14:29

KT는 서울 양천구 목동에 '크리에이터 팩토리 센터'를 열고, 1인 미디어 창작자 육성 및 지원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크리에이터 팩토리 센터에서는 크리에이터가 되기를 희망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1인 미디어 기획, 촬영 및 편집 교육의 기회를 제공한다. 1인 미디어 전문인력을 배치해 단순 이론 교육이 아닌 실무형 멘토링 교육을 실시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크리에이터 모집은 공모전과 수시 모집을 통해 '크리에이터 K'라는 타이틀로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다음달 15일까지 지원을 받는다. 공모전에서 1차 선발된 50명은 발대식을 거쳐 10주간 크리에이터 팩토리 센터에서 스튜디오 공간 및 장비는 물론 10주간의 제작 교육과 제작비를 지원받아 콘텐츠를 만들게 된다.

최종 시상은 9월 28일 진행되며, 대상에는 상금 2000만 원 등 총 상금 5000만 원의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KT는 크리에이터 팩토리 센터에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위한 콘텐츠를 제작·지원할 예정이다.

KT 뉴미디어사업단장 김훈배 상무는 "KT는 크리에이터 육성으로 1인 미디어 생태계 조성에 일조하고 이들이 만든 콘텐츠를 통해 중소기업·소상공인과도 상생 협력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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