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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MMORPG '리니지' 요금제 전면 개편...정액제 폐지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9.05.02 17:06

엔씨소프트는 MMORPG '리니지'의 요금제를 전면 개편한다고 2일 밝혔다.

엔씨소프트는 지난 21년간 유지해온 정액제 방식의 요금제를 폐지한다. 이에 따라 이날부터 모든 이용자는 이용권 없이 무료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앞서 회사 측은 지난달 18일 공식 홈페이지 통해 요금제 개편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이외에도 엔씨소프트는 '아인하사드의 축복' 시스템을 업데이트해 2~4단계 구간의 경험치 보너스와 아이템 획득 확률 등을 조정했다.

PC방 혜택도 개선해 PC방에서 리니지를 플레이하는 이용자는 한층 강화된 혜택을 받는다. 구체적으로 AC와 대미지 감소가 적용되는 '드래곤의 가호' 버프가 적용되며, 추가로 일정 시간마다 제공받는 아이템을 활용해 '결전의 주문서'를 제작할 수 있다.

한편, 리니지와 관련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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