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CNC는 종합 모빌리티 플랫폼 타다가 론칭 6개월 만에 가입 회원 50만 명, 운행 차량 1000대, 1회 이상 운행 드라이버가 4300명을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타다 서비스는 론칭 시점 대비 호출수가 1300% 상승하는 등의 성장세를 기록했다. 이는 공유 플랫폼을 통해 최적화된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새로운 수요를 증명한 것이다.

아울러 타다 드라이버 앱 등록자 수는 1만6000명, 1회 이상 운행 드라이버 수는 4300명에 달한다.

VCNC는 실시간 호출 서비스인 '타다 베이직'을 시작으로 예정된 일정에 맞춰 이용 가능한 타다 에어, 타다 VIP VAN, 타다 프라이빗과 같은 사전 예약 서비스를 출시했다. 여기에 지난 3월 장애인과 65세 이상 교통약자를 위한 '타다 어시스트' 서비스도 시작했다. 타다 어시스트는 친환경 전기차 볼트 EV를 제공, 연료비 감축으로 타다 베이직의 70% 수준에서 요금을 제공한다.

향후 VCNC는 타다 프리미엄 등 준고급 택시를 포함한 다양한 서비스로 모빌리티 혁신과 사용자 이동권 확대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박재욱  VCNC 대표는 "모든 사용자의 이동 문제 해결에 철저하게 집중해 수요를 만들고 타다 베이직, 준고급택시 등 공급자에게 제대로 수요를 연결해 더 큰 모빌리티 생태계를 만들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