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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옛 사진 화질 개선 '5GX 마법 사진관' 이벤트 진행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9.05.02 09:56

SK텔레콤은 옛 사진과 동영상 화질을 개선해 선물하는 'SKT 5GX 마법 사진관'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에는 추억이 담긴 사진과 영상을 고화질로 간직하고 싶은 사람 모두 통신사 관계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5GX 슈퍼노바 기술은 AI 기반 미디어 품질 개선 기술이다. 딥러닝 알고리즘 기반 인공지능이 수백만 장의 사진을 통해 학습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저화질 사진을 고화질로 개선한다. 이는 한 번에 많은 사진의 화질을 개선하거나 실시간 스트리밍 영상을 업그레이드할 때 효과적이다.

SK텔레콤은 이번 이벤트를 위해 인물과 풍경을 담은 수백만 장의 사진으로 미리 5GX 슈퍼노바를 학습시켰다. 업그레이드 전후 사진을 확대해 비교하면 개선 효과를 체감할 수 있다.

아울러 화질 개선 품질 최적화와 적절한 콘텐츠 여부 판단을 위해 매일 응모자의 사진 300장, 영상 100개의 화질을 업그레이드해 참여자에게 각각 제공할 계획이다. 이벤트에 참여하는 사람은 응모 순서에 따라 순차적으로 결과를 받을 수 있다.

이벤트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사진 파일을 SKT인사이트에 응모하면 된다. 인화된 사진을 응모할 경우 스캐너, 스캔앱을 활용을 권장한다. 인화된 사진을 스마트폰 카메라로 촬영할 경우 빛 반사로 인해 개선 효과가 반감된다.

SK텔레콤은 응모 사진과 동영상 중 우수작 선정과 추첨을 통해 에어팟, 치킨 등 푸짐한 경품도 제공할 계획이다.

윤용철 SK텔레콤 커뮤니케이션센터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고객들의 추억을 되살리는 시간을 선물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SK텔레콤은 앞으로도 ICT 기술을 통해 고객들에게 따뜻한 경험을 드릴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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