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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TV, e스포츠 리그 '2019 배틀그라운드 BJ멸망전' 시즌1 개막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9.04.22 15:41

아프리카TV는 e스포츠 리그 '2019 배틀그라운드 BJ멸망전' 시즌1을 개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BJ멸망전은 이날부터 총 3일 동안 본선 경기가 펼쳐지며, 26일 패자부활전을 거쳐 오는 28일 오후 7시에 아프리카 오픈스튜디오 잠실점에서 결승전이 진행된다.

배틀그라운드 BJ멸망전 시즌1에는 아프리카TV에서 활동하고 있는 게임 BJ 96명이 총 24개 팀으로 참가해 우승에 도전한다. 박상현 캐스터와 김지수, 김동준 해설위원이 중계할 예정이다.

이번 멸망전에서는 지난해 12월 19일 추가된 맵 '비켄디'에서 펼쳐지는 경기도 예고돼 있다. 비켄디는 설원을 배경으로 한 6x6㎢ 규모의 전장이다.

아울러 이번 대회는 총상금 약 1400만 원 규모로 진행된다. 1등에게는 600만 원, 2등에게는 300만 원, 3등에게는 2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질 예정이다. 또한 팀 순위와 관계없이 개인전으로 진행되는 '솔로매치'가 본선 무대 3일 동안 각 하루씩 이벤트 매치로 진행된다. 솔로매치에서 1등과 2등을 차지한 이들에게는 각 50만 원, 30만 원의 상금이 부여되며 가장 많은 킬 포인트를 기록한 선수에게는 상금 30만 원이 주어진다.

한편, 2019 배틀그라운드 BJ멸망전 시즌1 경기는 배틀그라운드 BJ멸망전 공식 방송국과 참가 BJ들의 개인 방송국에서 시청할 수 있다. 대회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배틀그라운드 BJ멸망전 공식 방송국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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