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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다 베트남서 많이 팔린 '초코파이'

임상재 기자 ㅣ limsaja@chosun.com
등록 2019.04.19 14:41

매출액 920억원 연간 판매액 최고치 기록


오리온의 시그니처 제품 초코파이가 베트남에서 한국보다 더 많이 팔린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베트남에서의 초코파이 매출은 전년보다 15% 증가한 920억원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국내에선 830억원의 매출을 올렸습니다. 1995년 초코파이가 베트남에 처음으로 수출된 지 24년만에 베트남 매출이 한국을 넘어선 것이다.


오리온은 베트남 사람들도 한국인과 마찬가지로 사람 간 '정'을 중시한다는 점을 마케팅에 활용해 ‘Tinh(정감)’을 전면에 내세우는 마케팅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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