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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정부 권위주의 행보·약속 불이행 어디까지?"

이승재 기자 ㅣ ministro0714@chosun.com
등록 2019.04.18 17:58 / 수정 2019.04.18 18:00

문재인 정부의 권위주의적 행보와 공약 불이행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나왔다.


진성호 전 국회의원은 18일 디지틀조선TV '진성호 가라사대'에서 "문 대통령이 강원 산불 당시 관저에 있었던 것으로 확인되었다"며 "관저에서 어떤 식으로 대응했는지 알아내려 했지만 알아낼 수 없었다"고 말했다.


진 전 의원은 "문 대통령은 24시간 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겠다고 약속했지만 전혀 지켜지지 않는 모습"이라며 "이에 대해 휴일에 관저에 있는 것이 무엇이 문제냐고 되묻는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의 행보는 부적절하다"고 비판했다.


또 "국민소통수석도 재난 발생 4시간이 지나서야 단편적 정보를 공유하고, 정권 비판적인 유튜버는 청와대가 나서 고발 조치하고 있다"며 "재난 대응도 공약으로 제시했던 소통도 낙제점인 정부"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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