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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파 온라인 4, 내달 16일 中 상하이서 'EACC 스프링 2019' 개최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9.04.17 16:26

넥슨은 온라인 축구게임 'EA SPORTS FIFA ONLINE 4(이하 피파 온라인 4)'의 아시아 최대 규모 e스포츠대회인 'EA Champions Cup SPRING 2019(이하 EACC SPRING 2019)'가 5월 16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다고 17일 밝혔다.

중국 상하이 U+ ART CENTER에서 개최되는 'EACC SPRING 2019'는 5월 16일 시드 배정과 선수 드래프트를 시작으로 5월 18일부터 20일까지 4개조 풀리그로 진행하는 그룹 스테이지와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8강~결승 경기를 진행하는 넉아웃 스테이지로 구성된다.

넥슨은 서초구 넥슨 아레나에서 진행한 대한민국 대표팀 선발전을 통해 'EACC SPRING 2019'에 출전하는 3개 팀을 선정했다. Elite, 성남 FC, 전남드래곤즈 1st 팀이 한국 국가대표 자격으로 참가한다.

선발전 1위는 Elite 팀으로 국가대표 출전권과 우승 상금 600만 원을 거머쥐었으며, 성남 FC가 2위, 전남드래곤즈 1st가 3위로 각각 상금 400만 원과 200만 원을 차지하고 국가대표 출전 자격을 획득했다.

한편, 'EACC SPRING 2019'에는 한국대표 3개 팀을 포함해 중국 3팀, 동남아시아 지역 7개 팀 등 총 12개 팀이 참가해 총 상금 24만 달러를 두고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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