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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 원화 거래 수수료 현금영수증 발급 지원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9.04.15 14:32

두나무가 운영하는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는 거래소 내 원화(KRW) 마켓에서 발생한 거래 및 출금 수수료에 대해 현금영수증 발급을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현금영수증 발급 신청은 이날부터 업비트 홈페이지와 앱을 통해 가능하며, 업비트에 로그인한 후 현금영수증 발급에 필요한 휴대폰 번호나 사업자등록번호를 최초 1회만 등록하면 된다.

이후 원화 마켓에서 매수, 매도, 출금 등에 대한 수수료 발생 시 자동 발급된다. 자정을 기준으로 24시간 동안의 거래내역이 이틀 뒤 국세청에 일괄 접수된다.

두나무 관계자는 "암호화폐 거래소가 현금영수증 의무발행 업종에 해당되지는 않으나 고객에게 도움이 되는 혜택과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현금영수증 발급을 지원하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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