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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서울 필동서 소상공인 상생 프로젝트 'U+로드' 운영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9.04.10 13:19

LG유플러스는 오는 11일부터 서울 중구 필동에 있는 음식점 및 카페에 방문하면 최대 50%할인, 1+1 혜택 등을 제공하는 'U+로드'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U+로드는 LG유플러스와 골목상권이 제휴해 멤버십 고객에게 할인 혜택을 주는 프로모션으로, 지난해 10월 서울 종로 서촌 이후 서울 중구 필동에서 두 번째로 운영한다. 중구 필동은 근현대 영화·인쇄 산업의 메카였던 곳으로 현재 문화와 예술 골목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곳이다.

LG유플러스는 필동 골목에 위치한 18개 상점에서 멤버십 혜택을 제공한다. 혜택 제공 상점은 블리스가든, FEEL CAFE, 에빈의커피이야기, 파니난다, 필동삼계탕, 멸치국수, 해물닭한마리, 동대닭한마리, 짬뽕야, 연미식당, 충무로떡볶이, 보스턴버거, 솜이네떡볶이, 파인트룸, 필동과자점, 라프리마베라 등이다.

이번 U+로드는 서울시와 협업해 간편결제 시스템인 제로페이를 도입했다. LG유플러스는 제로페이 결제 활성화를 위해 제휴 상점에서 제로페이로 결제한 고객에게 충무로에 위치한 '대한극장' 영화예매권을 증정한다.

아울러 U+로드 이용 고객들을 위한 경품 추천 이벤트도 마련했다. 제휴 상점을 이용한 고객 중 5명을 추첨하여 라이카 카메라를 증정하고, 추가로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에 #LG유플러스, #유플러스로드, #필동 태그와 함께 제휴 상점 방문 인증샷과 후기를 올리면 20명 추첨해 영화예매권을 제공한다.

고진태 LG유플러스 로열티마케팅팀 팀장은 "지난 서울 종로 서촌에서 진행한 U+로드의 호응에 힘입어 이번에는 서울시와 제휴해 필동에서 U+로드를 마련했다"며 "향후 소상공인을 도울 수 있는 U+로드 골목상권을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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