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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메신저형 알림 서비스 '11톡' 오픈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9.04.08 13:16

11번가가 메신저형 알림 서비스 '11톡'을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11톡은 11번가 앱에서 화면 상단에 있는 톡 버튼을 눌러 이용 가능하며, '알림톡' '혜택톡' '셀러톡' 등으로 구성돼 있다.

알림톡에는 11번가에서 주문한 상품이 주문 완료 후 현재 배송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상세하게 알고 싶어 하는 구매자의 마음을 반영했다. 주문‧배송 페이지를 가지 않아도 쉽게 메신저 창으로 배송흐름을 확인할 수 있고 과거 이력까지 한눈에 확인할 수 있어 더욱 편리하다.

11번가는 알림톡으로 발송, 집하, 배송출발, 오늘 도착예정시간, 배송완료 등 기본 배송정보를 채팅창으로 보여준다. 여기에 배송지연과 반품‧교환 관련, Q&A‧리뷰 관련, 항공권 가격변동 알림 등 각 주문 상품과 내용에 따라 총 43가지의 알림이 발송된다.

혜택톡에서는 기본 배송알림과 구분해 11번가의 알찬 쇼핑혜택들, 각종 이벤트, 프로모션 관련 정보를 받을 수 있다. 별도 채팅창에서 혜택 관련 알림만 모아 보다 손쉽게 확인할 수 있고, 11번가 AI추천 알고리즘을 반영해 내가 관심 있어 하는 상품과 카테고리의 혜택을 맞춤형으로 제공한다.

내가 구매한 상품에 대해서는 판매자에게 톡으로 바로 문의할 수 있다. 11톡의 쇼핑친구 리스트에서 지난 6개월 간 주문한 상품 중 11톡 대화가 가능한 판매자에게 톡을 보낼 수 있다. 각 판매자 별로 채팅창이 별도로 관리되며, 판매자로부터 직접 문의에 대한 답변을 받게 된다.

각 상품의 상세 페이지에서도 하단의 십일톡 버튼을 눌러 구매 전 판매자에게 궁금한 점을 바로 물어볼 수 있다. 원하는 판매자를 11톡 친구로 등록하면 판매자가 제공하는 할인, 쿠폰 혜택과 특가판매 소식 등 다양한 구매정보에 대한 안내도 직접 받을 수 있다.

안정은 11번가 포털기획그룹장은 "11톡을 통해 고객이 꼭 필요한 필수 정보들을 놓치지 않고 받아볼 수 있음은 물론, 판매자와 구매자와의 원활한 소통도 가능해졌다"며 "11번가는 고객의 불편함을 먼저 파악하고 개선해나가는 것에 집중해 고객에게 가장 편안한 쇼핑환경을 제공하는 최고의 커머스 포털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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